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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대가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제거하기도 어려운 빈대는 청결함과 무관하게 생깁니다. 벌써 국내에 상륙해 대학 기숙사와 사우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빈대에 물릴 수 있고 빈대에 물린 상처는 체질에 따라 개인마다 달라서 빈대 물린 자국을 확인하고 빈대 물렸을 때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빈대를 완벽히 퇴치하는 방법을 확인하시고 빈대의 피해를 입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빈대 물린 자국 확인하기
빈대는 작고 날개가 없는 벌레로 증식이 빠르고 2~3개월 이내에 수천 번까지 번식하고 사람(동물)들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물렸을 때 보통은 통증이 없지만 가려움을 유발하거나 특이체질 또는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는 완치될 때까지 일주일 이상 걸릴 수 있고 가려워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1. 빈대에 물린 흔적 찾기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하지만 빈대에 물린 자국은 보통 연속적입니다. 아침에 물리면 일직선으로 나타납니다.
목이나 얼굴, 팔과 다리등 노출이 된 곳에 물리고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는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부기나 발진은 보통 1,2주 안에 자연 치유되지만 빈대를 완전히 퇴치하지 않으면 계속 물리게 됩니다.
2. 물린 시간 추적하기
벌레 물린 증상은 물린 후 바로 나타나거나 몇 시간 후 또는 잠복기를 거쳐 1주일 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집안에 빈대 흔적 찾기
빈대는 잡기도 어렵고 완벽 퇴치도 어려우므로 잘 숨는 특징이 있으므로 잘 찾아내야 합니다. 아래에서 빈대가 발견되는 곳 찾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진료받기
빈대에 물린 자국인지 헷갈리거나 집안에서 빈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면 의사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세요.
빈대가 많이 나오는 요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 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니 진찰을 받아보세요.
5. 해충 박멸 업체 부르기
빈대를 퇴치하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업체에서 빈대가 발견되는지 확인합니다.
빈대 물렸을 때 치료방법
빈대에 물렸을 때 바로 흔적을 찾게 되었다면 다음에 따라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1. 비눗물로 물린 흔적 씻기
상처가 있는 곳에 거품을 묻히고 거품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가려움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헹구게 되면 가려움도 줄고 피부감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2.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려움 해소법
베이킹파우더와 물로 반죽을 걸쭉하게 만들어 빈대에 물린 자리에 반죽을 발라 마를 때까지 1시간 정도 놔둔 뒤 미지근하 물로 닦아냅니다.
레몬즙과 세인트존스워트 (망종화) 또는 위치하젤 추출액에 면봉을 담가 발진에 가볍게 두드린 후 말립니다.
알로에 베라 100% 성분의 젤을 발진 부위에 바릅니다. 알로에는 항생제와 항균성분이 있어 상처를 긁어 생기는 2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3. 스테로이드 가려움 연고나 크림 사용
하이드로코르티손과 코티손을 함유한 크림을 사용하면 염증과 가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약사의 추천이나 의사의 처방으로 더 강력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칼라민 로션 사용
칼라민 로션은 상처의 가려움을 줄이고 치료될수록 발진을 건조하고 피부를 보호합니다.
5. 먹는 항히스타민약 복용
먹는 항히스타민약은 벌레에 물린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합니다.
복용 후 졸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매하면 됩니다.
6. 진통제 사용
빈대에 물려 불쾌감이나 통증을 동반하면 이부프로펜이나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등의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혹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복용하시면 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7. 의사의 진료
- 빈대 물린 자국이나 통증이 자연치유기간 1~2주가 지나도 완치가 안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물린 자국이 넓거나 많을 때
- 물집이 생겼을 때
- 통증이나 고름등의 피부감염이 의심될 때
- 알레르기성 피부반응으로 온몸에 퍼졌을 때
-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항생제나 항히스타민 또는 에피네프린의 주사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빈대를 집에 가져오지 않는 방법
외출 시
- 빈대는 병균을 옮기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잘 옮겨 다니므로 외출복을 세탁하지 않고 침대나 옷장에 두는 습관을 주의해야 합니다.
- 손님 외투는 집안에 들이지 말고 현관 근처에 옷걸이를 마련하도록 합니다.
- 택배나 짐을 아파트 공용공간에 두지 말고 택배는 밖에서 개봉하여 확인하고 들입니다.
- 빈대가 발견되면 공용 주택인 경우는 관리실에 연락하여 아파트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문의합니다.
- 의류 소독기 스타일러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해외여행이나 숙박업소를 이용한 경우
- 열대 기후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거나 며칠 다녀온 경우 집에 들어가기 전 모든 옷과 물건을 최대한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파리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해외여행이나 공항을 이용한 경우에도 집에 돌아가기 전 혹시 모를 빈대가 따라오지 않도록 밖에서 소독을 하도록 합니다.
- 집 밖에서 잠을 자야 하는 경우 에센셜 오일이나 알코올 소독제(빈대에 뿌리면 빈대가 죽음)를 준비해 여행짐에 넣어 이동합니다. 참고로, 알코올 소독제는 약국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코로나로 손소독제가 여분이 있으실 겁니다.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 빈대감염이 취약한 곳은 호텔입니다. 룸에 들어갔을 때 침대에 빈대를 확인합니다. 퀴퀴한 냄새나 벌레사체, 잉크 오염물 같은 반점이 있으면 빈대 서식지 이므로 꼼꼼히 살피도록 합니다.
- 그리고 빈대가 의심되면 즉시 호텔에 알리고 공용세탁시설, 병원, 대학 등의 장소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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