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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자 법정공휴일입니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합니다.

     

    6월6일 현충일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弔旗)를 게양합니다.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합니다. 1970년 6월 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습니다. 더 자세하게 현충일의 지정과 조기게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충일 지정 배경

    1956년 4월 19일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대통령령 제1145호) 및 1956년 4월 25일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국방부령 제27호)에서 "현충 기념일"로 지정되고, 1965년 3월 30일 "국립 묘지령"(대통령령 제2092호) 제17조에 의거 연 1회 현충식을 거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충일에 대한 정보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자 법정공휴일입니다. 매년 6월 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합니다.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고, 다양한 가설들이 있지만 공식적인 기록이나 정부의 기록에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 망종 유래설: 농경 사회의 망종을 중시하는 풍습과 관련하여 현충일을 6월 6일로 지정했다는 가설이 있지만, 직접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 6.25 전쟁 유래설: 6월 6일은 6.25 전쟁의 발발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충일로 선택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유래설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없으며,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없습니다.

    현충일 조기(弔旗) 표시

    오는 6월 6일은 제68회 현충일입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弔旗)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충일 조기(弔旗)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弔旗)를 답니다.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합니다. 준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립니다. 1970년 6월 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습니다.

     

     1. 조기(弔旗) 표시 방법

    조기(弔旗)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답니다.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달 수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달면 됩니다.

    조기(弔旗)는 현충일 당일에만 달아야 합니다. 가로기와 차량 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달기 때문에, 현충일에는 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립현충원 등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와 추모행사용 차량에는 조기형태로 달 수 있습니다. 

    심한 비‧바람등의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때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개인 후 다시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2. 가정에서의 태극기 달기 위치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주택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태극기 달기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인해 난간이나 아래로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충일 및 국가 기념일 태극기 구입

    각급 지자체 민원실,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그리고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지자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참고  -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존함뒤에 붙는 칭호와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존칭
    산화 散華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뜻합니다.
    열사 烈士 나라와 민족을 위해 외세나 독재에 항거하다 굳은 의지를 죽음으로 나타내는 분들을  말합니다.
    비무력으로 저항하다 순국하신 유관순열사, 이준열사, 민영환 열사가 있습니다. 
    의사 義士 자신의 목숨을 걸고 외세나 독재에 항거한 분들로 비무력이 아닌 목표와 성공, 실패와 관계없이 목숨을 걸고 무력으로 직접 행동하다 의롭게 죽음을 뜻합니다.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가 있습니다.
    지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분들로 지식과 사상, 의지, 항거를 적극적으로 관철하고 전달하고 독려하신 분들입니다. 신채호 지사, 박은식 지사, 박열 지사가 있습니다.살아계신 분들도 지사라고 존칭합니다.
    투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 사회운동 등에 앞장서서 투쟁하신 분들에 대한 칭호로 열사, 의사,지사 모두 아우르는 뜻입니다. 투사는 직접 현장에 있었음이 지사에 비해 강조되는 표현입니다. 
    순국 殉國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뜻입니다. 
    순직 殉職 직무를 다하다가 목숨을 잃음. 소방관, 경찰관등 사람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다 돌아가신분ㄷ르에게 붙입니다. 
    순열 殉烈 충렬 (忠烈)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순교 殉敎 모든 압박과 박해를 물리치고 자기가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때를 뜻합니다. 넓은 뜻으로 주의나 사상을 위하여 죽는 일에도 사용합니다.  
    순국의거殉國義擧 나라나 정의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거사하는 일을 뜻합니다.
    순국선열殉國先烈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윗대의 열사를 뜻합니다. 

     

    이상으로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만큼은 우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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